코스닥 660선 재도전..외국인 7일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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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한주를 출발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은 전주말 대비 6.00P(0.92%) 오른 659.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인데다 대통령 취임일을 맞아 새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5억원 매수 우위로 7일만에 '사자'에 나서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억원과 1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정보기기와 오락문화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특히 인터넷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NHN과 다음이 2~3%대의 강세를 시현하며 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하나로텔레콤과 SK컴즈는 약세 반전했지만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 태웅,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등은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실적 호조와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를 배경으로 평산이 6% 남짓 급등하고 있다. 9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계획을 밝힌 한국정보공학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차바이오텍과의 공동출자법인을 설립, 줄기세포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공시한 유한HNS는 가격 제한폭까지 곤두박질쳤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617개, 하락 종목 수는 306개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은 전주말 대비 6.00P(0.92%) 오른 659.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인데다 대통령 취임일을 맞아 새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5억원 매수 우위로 7일만에 '사자'에 나서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억원과 1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정보기기와 오락문화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특히 인터넷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NHN과 다음이 2~3%대의 강세를 시현하며 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하나로텔레콤과 SK컴즈는 약세 반전했지만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 태웅,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등은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실적 호조와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를 배경으로 평산이 6% 남짓 급등하고 있다. 9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계획을 밝힌 한국정보공학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차바이오텍과의 공동출자법인을 설립, 줄기세포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공시한 유한HNS는 가격 제한폭까지 곤두박질쳤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617개, 하락 종목 수는 306개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