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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유니텍전자·신흥증권·사조산업 '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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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투자증권 류대희 차장이 25일 케이아이씨를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전량 처분했다.

    원자력 관련주로 부각되며 연일 강세를 보이던 케이아이씨는 지난주 이후 상승 탄력이 둔화되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주가도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7% 넘게 급락했다.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은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포스데이타를 팔고 티에스엠텍을 새로 매입했다.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는 포스데이타와 달리 티에스엠텍은 지난달 말 1만1650원을 저점으로 조금씩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곤 줄곧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20% 가까이 상승했다.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은 디지텍시스템을 매입가보다 2.3% 높은 가격에 전량 팔고 신흥증권과 사조산업을 더 사들였다.

    사조산업은 8일만에 숨고르기에 나섰지만 신흥증권은 7% 넘게 뛰어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시현했다.

    최 연구원은 케이피케미칼도 신규 종목으로 편입했다.

    면화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뒷걸음질치던 주가는 이날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8.3% 급등, 지난 3일간의 낙폭을 단번에 만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수급 개선과 공급 감소에 따른 면화가격 상승으로 실적 증가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엔케이바이오와 성원건설을 매도하는 한편 우영과 수성, 유니텍전자를 매수했다.

    7일 연속 상승하던 성원건설은 지난해 실적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돌변했고, 엔케이바이오는 부직포 사업을 물적분할키로 했다고 공시한 가운데 막판 상승하며 마감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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