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베이비복스 출신의 윤은혜가 3년 만에 가수로 복귀했다.

윤은혜는 신인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Mighty Mouth)의 첫 싱글에 가수로 참여했다.

윤은혜는 최근 이현도와 주석의 조우로 제작이 화제가 된 신인 마이티마우스의 앨범에서 우선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곡 '사랑해'의 녹음을 마쳤다.

윤은혜가 베이비 복스 탈퇴이후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랑해'에서 달콤한 보컬을 선보인 윤은혜의 가수컴백에는 듀스 이현도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마이티 마우스의 첫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이현도가 “윤은혜가 이 노래의 느낌을 잘 표현하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며 피처링을 제안했다.

윤은혜는 드라마 '궁', '포도밭 그 사나이'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털털한 은찬 역으로 2007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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