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중국 탕쟈쉬엔 국무위원을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눴습니다. 턍쟈쉬엔 위원은 후진타오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회장은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측 주요인사가 한국을 방문할 때 민간 경제협력 등을 위한 민간 외교사절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