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비’ 손담비가 국민MC 유재석의 팬임을 자처하고 나섰다.

22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손담비는 “싱글 활동에 이어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면서 "정규 앨범 활동 때에는 다양한 오락, 쇼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특히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의사를 밝힌 것.

손담비는 "개인적으로 유재석씨가 너무 재미있고 즐거우신 분 같다"면서 "'무한도전'에 꼭 한번 출연해 보고 싶다"고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2>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손담비는 O.S.T 타이틀곡 <Change The World>로 디지털 싱글 활동 또한 선보일 계획.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손담비는 이달 말께 디지털 싱글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4월 중순 정규 1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