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야 반갑다] 숫자로 본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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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에는 다양한 숫자들이 등장한다.그 수치를 통해 골프클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자.
◆골프규칙상 클럽 보유 한도다.
즉 라운드할 때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클럽의 수가 14개까지다.
15개 이상을 갖고 플레이하면 위반이 발견된 홀마다 2벌타를 부과하되 한 라운드에 최고 4벌타만 부과한다.
14개 이내라면 클럽을 어떻게 구성해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의 클럽을 빌려서는 안 된다.
◆드라이버 헤드 크기 제한이 460㏄이다.
클럽헤드가 대형화되면서 2003년 크기 제한 규정을 신설했다.
용품사들은 대부분 460㏄짜리를 내놓고 있다.
그 이상의 헤드크기는 제한을 풀지 않는 한 나올 수 없다.
◆아마추어에게 가장 적합한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는 45인치로 알려져 있다.
샤프트 길이가 길수록 거리를 내는 데는 유리하지만 정확도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길이가 1인치 긴 드라이버는 8야드의 거리 증대를 가져오지만 스윗스폿을 0.5인치 벗어난 미스샷은 20야드의 거리손실이 있다고 한다.
클럽페이스가 수직에서 얼마나 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로프트는 10∼11도가 무난하다.
◆퍼터를 제외한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은 48인치(121.92㎝)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또 모든 클럽의 전장은 18인치(45.72㎝) 이상이어야 한다.
일반적인 퍼터의 길이는 34인치 정도다.
◆드라이버 헤드페이스의 반발계수 상한선이 0.83이다.
반발계수란 볼이 헤드 페이스에 부딪히는 에너지와 임팩트 후 페이스에서 바운스되는 에너지의 비율을 의미한다.
1의 힘으로 부딪혔을 때 1의 힘으로 튀어나온다면 반발계수는 1이 된다.
반발계수는 1m 높이의 진공상태에서 볼을 자유 낙하시켰을 때 페이스에 맞고 튀어오른 높이로 측정한다.
볼이 83㎝ 높이까지 튀었다면 그 클럽의 반발계수는 0.83으로 표시된다.
◆관성모멘트의 한계치는 5900/㎠이다.
관성모멘트(MOI;Moment Of Inertia)란 스위스폿에서 벗어나 맞았을 때 클럽이 비틀리는 것에 대한 저항력을 측정하는 단위다.
관성모멘트가 높을수록 실수를 완화해 주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4.2=볼의 지름이 4.2㎝다.
무게는 46g.직경 4.2㎝의 볼을 2배가 조금 넘는 10.8㎝의 홀에 집어넣는 것이 골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골프규칙상 클럽 보유 한도다.
즉 라운드할 때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클럽의 수가 14개까지다.
15개 이상을 갖고 플레이하면 위반이 발견된 홀마다 2벌타를 부과하되 한 라운드에 최고 4벌타만 부과한다.
14개 이내라면 클럽을 어떻게 구성해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의 클럽을 빌려서는 안 된다.
◆드라이버 헤드 크기 제한이 460㏄이다.
클럽헤드가 대형화되면서 2003년 크기 제한 규정을 신설했다.
용품사들은 대부분 460㏄짜리를 내놓고 있다.
그 이상의 헤드크기는 제한을 풀지 않는 한 나올 수 없다.
◆아마추어에게 가장 적합한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는 45인치로 알려져 있다.
샤프트 길이가 길수록 거리를 내는 데는 유리하지만 정확도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길이가 1인치 긴 드라이버는 8야드의 거리 증대를 가져오지만 스윗스폿을 0.5인치 벗어난 미스샷은 20야드의 거리손실이 있다고 한다.
클럽페이스가 수직에서 얼마나 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로프트는 10∼11도가 무난하다.
◆퍼터를 제외한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은 48인치(121.92㎝)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또 모든 클럽의 전장은 18인치(45.72㎝) 이상이어야 한다.
일반적인 퍼터의 길이는 34인치 정도다.
◆드라이버 헤드페이스의 반발계수 상한선이 0.83이다.
반발계수란 볼이 헤드 페이스에 부딪히는 에너지와 임팩트 후 페이스에서 바운스되는 에너지의 비율을 의미한다.
1의 힘으로 부딪혔을 때 1의 힘으로 튀어나온다면 반발계수는 1이 된다.
반발계수는 1m 높이의 진공상태에서 볼을 자유 낙하시켰을 때 페이스에 맞고 튀어오른 높이로 측정한다.
볼이 83㎝ 높이까지 튀었다면 그 클럽의 반발계수는 0.83으로 표시된다.
◆관성모멘트의 한계치는 5900/㎠이다.
관성모멘트(MOI;Moment Of Inertia)란 스위스폿에서 벗어나 맞았을 때 클럽이 비틀리는 것에 대한 저항력을 측정하는 단위다.
관성모멘트가 높을수록 실수를 완화해 주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4.2=볼의 지름이 4.2㎝다.
무게는 46g.직경 4.2㎝의 볼을 2배가 조금 넘는 10.8㎝의 홀에 집어넣는 것이 골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