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화학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 폭까지 치솟았다.

22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진양화학은 전날보다 14.89%(1160원) 오른 895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이시각 현재 전일거래량의 5배에 달하는 6만1000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진양화학은 이날 주식 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120만주에서 6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