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문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거둔 순익 908억원 가운데 651억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합니다.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07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산안과 배당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제조합은 지난해 30조 4천여억원의 보증실적과 순익 908억원을 거둔데 이어 올 초 새롭게 출시한 건설공사 손해보험 판매와 프로젝트 파이낸싱 투자 등 전략사업으로 올해 많은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