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천383억원으로 2006년보다 113.6% 신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13.4% 증가한 5조425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99.5% 늘어난 1천66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공업, 스판덱스 등 핵심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데다 해외사업 전개 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