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테베스 덕분에' 극적인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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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스 리옹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를 펼쳤던 맨유는 후반 42분 카를로스 테베스의 멋진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 리옹의 제를랑 스타디움에서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였던 이날 전반 9분 맨유는 카림 벤제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동점골로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맨유는 지난 조별리그 F조에서 5승1무로 가볍게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바 있다.
맨유는 내달 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트에서 16강 2차전 홈 경기를 벌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 박지성은 교체 멤버를 포함한 최종 엔트리(18명)에 들지 못해 결장했다.
극적인 무승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축구팬들은 '맨유 리옹'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를 펼쳤던 맨유는 후반 42분 카를로스 테베스의 멋진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 리옹의 제를랑 스타디움에서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였던 이날 전반 9분 맨유는 카림 벤제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동점골로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맨유는 지난 조별리그 F조에서 5승1무로 가볍게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바 있다.
맨유는 내달 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트에서 16강 2차전 홈 경기를 벌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 박지성은 교체 멤버를 포함한 최종 엔트리(18명)에 들지 못해 결장했다.
극적인 무승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축구팬들은 '맨유 리옹'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