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에 금융권 대표 32명 초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25일 예정된 제 17대 대통령취임식에 금융사와 관계 유관기관 대표 32명이 확정돼 초청장이 발송됐습니다.
대통령직 취임준비위원회는 어제 금융업계 대표 32명의 명단을 최종 확정해 초청장을 발송했습니다.
은행업계에서 유지창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 등 시중은행장과 지방은행장 한두명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축은행들을 대표해선 저축은행중앙회 김석원 회장이, 여신업계에서는 여신금융협회 나종규 회장이 초청됐습니다.
증권업계는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삼성증권 배호원 사장, 한양증권 유정준 사장이 참석합니다.
또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도 초청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보험사는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과 김손영 녹십자생명 사장,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와 이영두 그린화재 회장, 이상용 손해보험협회장, 남궁훈 생명보험협회장이 보험업계 대표로 초청받았습니다.
보험사의 경우 협회차원에서 대형사와 소형사로 초청장을 분배해 균형을 맞췄으며 자산운용업계는 제한된 인원으로 초청장을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