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의도에 '국제금융지구' 조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여의도 일대를 국제금융지구로 지정,동북아 금융허브로 육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작년 5월부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함께 서울 도심과 강남,여의도 등 3곳을 놓고 국제금융지구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여의도가 다른 2곳보다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여의도에 건설 중인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일대를 국제금융지구 대상지역으로 잠정 결정하고 금융지구의 크기와 지원혜택,운용방안 등 세부계획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재정경제부가 마련하고 있는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이 오는 3월께 통과되면 여의도를 금융중심지(국제금융지구) 후보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 차원에서는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여의도를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이 지구 내 입주하는 관련 업종의 기업들에 취득.등록세 면제,재산세 감면,용적률 및 층고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아울러 여의도와 도심 강남권을 연결하는 '금융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한편,금융권의 외국인 고급인력을 위해 비자 및 체류와 관련한 우대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금융정책 추진을 위한 부설연구소로 '서울금융연구소'를 다음 달 중 서울시립대 내에 설치하고 펀드매니저 등 금융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서울자산운용학교'도 오는 9월께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개설키로 했다. 또 금을 거래하는 국제상품(선물)거래소의 설립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김정은 "핵전쟁 억제력 고도화…필요성 다단한 국제사변이 설명"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된 극초음속 미사일들은 조선 동해상 1000㎞ 계선의 설정 목표들을 타격했다"고 5일 보도했다.훈련을 참관한 김...

    2. 2

      [속보] 北 "어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참관"

      北 "어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참관"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3. 3

      美 돈로주의, 동북아도 영향 … 韓·日 군비 압박 커지나

      미국이 고립주의 속 선택적 개입을 강조하는 ‘돈로주의’(먼로주의+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를 본격화하면서 동북아시아 동맹국들에도 군사력 증강 요구 등 압박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돈로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