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항공제품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19일) "한미간 항공안정협정 체결에 따라 항공기 타이어와 블랙박스 등 150여개 품목을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국산 브랜드로 수출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에는 항공안전과 제품 관련 인증에 대한 양국의 협력이 포함돼있으며 미국과 협정 체결이 안 될 경우 타국에서도 수입을 거부하는 관계로 그동안 국내 업체들은 외국업체의 하청생산만 해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