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보고, 듣고, 쓰고, 말하면서 입체적으로 멀티미디어 외국어학습이 가능한 전자사전 딕플 D30을 출시했습니다. 딕플 D30은 콜린스 코빌드(Collins Cobuild), YBM 시사, 두산 동아 일본어, 고려대학교 중국어 및 넥서스 차이니즈 등 82개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사전과 어학관련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고 레인콤은 설명했습니다. 레인콤은 'D30'의 경우 기본적인 사전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제공돼 입체적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콘텐츠 검색에 있어서도 딕플 D26 에서부터 호평을 받은 빠르고 정확한 자판입력이 가능한 노트북형 키패드를 탑재해 단어 검색 시 좀더 쉬운 접근이 가능한 것도 특징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딕플 전자사전 중에서는 최초로 Adobe PDF파일 문서를 볼 수 있는 PDF뷰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이밖에 지상파 DMB수신기능, FM 라디오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방송을 시청 청취하거나 음성 녹음 기능으로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을 녹음 및 청취할 수 있어 적극적인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김경렬 레인콤 마케팅 이사는 "딕플 D30은 82개의 풍부한 사전 콘텐츠를 바탕으로 입체학습이 가능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낸 매력적인 전자사전"이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선물을 고려하는 학부모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