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을 하지 않는 이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윤도현이 김C에게 버라이어티에서의 자세에 대해 배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되는 MBC '지피지기'에 출연한 윤도현은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떨고 있는 자신에게 함께 출연하는 김C가 무심한 듯 내던진 충고한마디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KBS '1박2일'을 비롯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C는 윤도현에게 "그냥 시키는 것 만 해.”라고 충고를 했다는 것이다.
윤도현은 이어서 “김C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가끔 한마디도 안하고 방송을 마칠 때가 있다.”며 “그 날은 아무도 김C에게 무엇인가를 시키지 않아서다.”라고 밝혀, 윤도현에 의해 밝혀진 엉뚱한 김C의 예능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 덕분에(?) 출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김C는 '지피지기'에 출연해서 노래와 재연, 가족에게 한 마디 하는 등 MC들이 부탁한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김C는 현재 KBS '1박 2일'로 상근이와 강호동, 허당 이승기, 은초딩 은지원, MC몽 , 이수근 등과 함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인터넷상에서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 '상근이의 일기'도 웃음을 더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