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광주에서 열리는 자선공연 ‘幸福之翼(행복의날개)’에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던 원더걸스는 입국 및 행사 진행을 위한 입국 서류 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입국을 취소했던 바 있다.

이번엔 원더걸스 5인방이 뉴욕행 길에 올랐다.

원더걸스의 뉴욕행에 동반할 기회가 주어지는 행운의 'it센스 뉴욕 원정대'가 결정됐다. 지난 1월 29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지원 속에 15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뚫고 'it센스 뉴욕 원정대' 최후의 5인이 선발됐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와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가 함께 모집하는 'it센스 뉴욕 원정대'는 열정, 상상, 도전 등 3가지 컨셉을 주제로 일주일 간 뉴욕의 유명 대학 견학과 뮤지컬 관람 등 뉴욕의 곳곳을 탐방하게 된다. 특히 뉴욕에서 펼쳐지는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는 특별한 만남도 주어질 예정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열정이 넘치는 김종성(23), 김지언(25), 임병두(26), 김잔디(20), 김성욱(27.

이들은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뉴욕 여행을 떠나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