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진희경 "서로의 믿음이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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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관련 기자회견에서 배우 진희경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진희경은 '프러포즈'와 관련 질문에, "그런 것은 없었다"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의 큰 믿음으로 인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그러한 믿음을 준 그 사람의 모든 것이 프러포즈다"면서 깊은 신념의 사랑을 내비쳤다.
진희경은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인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하의 사업가 A모씨와 2년 열애를 끝으로 오는 9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