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약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15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09P 오른 649.6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美 증시 하락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낙폭을 점차 줄였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억원과 10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121억원 순매도.

NHN이 오름세로 돌아서 3% 가까이 뜀박질하고 있고, LG텔레콤도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태웅과 평산, 성광벤드 등 조선 기자재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