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소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82%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36억4900만원으로 전년대비 0.2%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8억9000만원을 기록해 4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연료비 상승으로 재료원가 부담이 가중돼 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