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은행 방문 없이 홈페이지에서 수입신용장을 개설할 수 있는 '인터넷 수입신용장 개설 서비스'를 14일부터 실시합니다. 수입신용장 개설과 조건 변경, 전문 조회 등 수입신용장 관련 다양한 업무가 제공되며,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실시 이벤트로 5월 말까지 인터넷 수입신용장을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전신료를 최고 50% 감면해줍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원격지에 위치한 기업도 영업점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제공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수수료 감면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