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조7310억원, 28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2.8%씩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872억원으로 158% 늘었다.

회사 측은 지분법 손익 개선과 유통 부문 매각에 따른 처분 이익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