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호실적에 반등..작년 하반기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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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6월 결산)이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발표한 후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날대비 690원(6.93%)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이미 전날의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이 79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억38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같은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20%대에 이르는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생산과 분석시스템 효율화에 따른 원가율 감소 및 판관비 절감 등을 꼽았다.
특히 유전자분석(시퀀싱) 서비스는 해외 매출비중이 60%를 넘는 등 해외에서의 매출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백칩(BAC칩)을 이용한 염색체 이상질환 진단 서비스인 ‘MG test’가 산부인과 병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중이며, 최근 백칩 관련 특허를 획득해 기술진입장벽을 확보하는 등 차기 성장 아이템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시퀀싱 및 칩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개인별 유전자 천불 분석 시장’을 겨냥해 고속 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날대비 690원(6.93%)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이미 전날의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이 79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억38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같은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20%대에 이르는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생산과 분석시스템 효율화에 따른 원가율 감소 및 판관비 절감 등을 꼽았다.
특히 유전자분석(시퀀싱) 서비스는 해외 매출비중이 60%를 넘는 등 해외에서의 매출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백칩(BAC칩)을 이용한 염색체 이상질환 진단 서비스인 ‘MG test’가 산부인과 병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중이며, 최근 백칩 관련 특허를 획득해 기술진입장벽을 확보하는 등 차기 성장 아이템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시퀀싱 및 칩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개인별 유전자 천불 분석 시장’을 겨냥해 고속 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