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을 타고 코스닥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2.61P(1.96%) 오른 648.5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뒤엎고 증가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다.

외국인이 7억원 매수 우위로 나흘 만에 '사자'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도 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기관은 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