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태양전지기판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생산에 나섭니다. 올해 2월부터 2010년 7월까지 3천200억원을 투자해 연산 3천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합니다. 이를 위해 KCC와 현대중공업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습니다. KCC는 솔라파워사와 2013년까지 92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태양전지 기판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회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