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이 성장기에 진입한 천적산업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강세로 출발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세실은 전날보다 600원(4.78%) 오른 1만425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반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세실에 대해 성장기에 진입한 천적산업의 최대 수혜업체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2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천적사용 농가에 대해 장기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산업 자체도 성장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따라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진 세실이 최대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