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보험, 故이주일씨 광고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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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쌍용화재가 자동차 보험 '이유 다이렉트'의 광고 모델로 코미디언 고(故) 이주일씨를 등장시켜 관심을 끌고 있다.이 광고는 '다이렉트일수록 가격도,서비스도 따졌냐! 이유를 팍팍 따졌냐!'라는 이주일 멘트로 이뤄졌다.
흥국쌍용화재 관계자는 12일 "코미디 황제라고 불렸던 이주일씨의 친근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출연료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불우이웃 돕기 등 의미 있는 일을 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인터넷 광고의 경우 이씨를 그리워하는 3040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흥국쌍용화재 관계자는 12일 "코미디 황제라고 불렸던 이주일씨의 친근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출연료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불우이웃 돕기 등 의미 있는 일을 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인터넷 광고의 경우 이씨를 그리워하는 3040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