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2012년 매출 1조6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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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12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홀에서 새 CI(기업 이미지.로고)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12년까지 매출 1조6000억원을 달성해 국내 식품 분야 10위권에 진입하고 외식.건강기능식품.영유아복 사업을 강화,초일류 건강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새 CI는 파란색 글자에 우유 방울 형상을 도입,유제품 기업이란 의미와 함께 유연한 기업문화와 발전 가능성 등을 담았다.
매일유업은 2012년 매출 목표 1조6000억원 중 1조1000억원을 핵심 사업부문인 유가공에서 이룬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포화 상태에 이른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베트남,동남아,중남미 시장을 적극 개척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밀크 지분 3.5%를 인수한 데 이어 현지 발효유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며 중남미 지역에도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아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도 음식점 '달' 매장을 2011년까지 10개점으로 늘리고 특화된 외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새 CI는 파란색 글자에 우유 방울 형상을 도입,유제품 기업이란 의미와 함께 유연한 기업문화와 발전 가능성 등을 담았다.
매일유업은 2012년 매출 목표 1조6000억원 중 1조1000억원을 핵심 사업부문인 유가공에서 이룬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포화 상태에 이른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베트남,동남아,중남미 시장을 적극 개척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밀크 지분 3.5%를 인수한 데 이어 현지 발효유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며 중남미 지역에도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아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도 음식점 '달' 매장을 2011년까지 10개점으로 늘리고 특화된 외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