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단국대학교와 디자인 관련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로 안철수연구소는 PC용 통합보안 제품인 V3 스쿨팩을 단국대학교에 제공하고 단국대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한백진 교수팀을 통해 V3 20주년 관련 행사와 기획물 등 디자인 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최초의 V3 로고를 디자인해 무상 기증한 단국대 한백진 교수와의 인연으로 V3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기념물의 디자인을 위해 성사됐다고 안철수연구소는 밝혔습니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는 "V3의 로고를 최초로 디자인해 준데 대해 한백진 교수에게 감사드린다"며 "20년 동안 컴퓨터의 든든한 지킴이였던 V3를 세계속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