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아프리카 스포츠 이벤트인 '08년 네이션스컵' 후원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삼성전자는 (12일) "축구열풍에 힘입어 나이지리아와 모로코 등 주요 지역에서 평판TV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으며 휴대폰 역시 120%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전 세계 120여개 나라에서 약 45억명이 시청을 하는 큰 행사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