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나대투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지완 전 현대증권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신임 김지완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상고와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부국증권 사장을 역임한 이후 2003년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김정태 전임 사장은 3개월간 해외연수를 떠났으며, 연수 복귀 후 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내 그룹 매트릭스 조직을 이끌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약력 ▲1946년생(62세) ▲부산상고, 부산대 무역학과, 홍익대 대학원(세무학) 석사 ▲한일합섬(69년) ▲부국증권(77년), 이사(81년), 영업담당 상무(90년), 전무이사(94년)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98년)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2003년 5월∼2007.12) ▲한국증권업협회 감사·회원이사(98년) ▲증권거래소 회원대표 비상임 감사(2000년) ▲증권업협회 부회장, 증권거래소 회원대표이사 역임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