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개인용 쇼핑 단말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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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는 11일 개인용 쇼핑 시스템인 'MC17'을 출시했다.이 시스템은 대형 매장,식료품점,아울렛 등에서 고객들이 버튼을 눌러 상품의 위치,가격,행사 제품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계산까지 할 수 있는 쇼핑용 단말기다.
매장 점원이 MC17을 이용하면 재고관리,가격 확인,상품 진열 등을 위해 응용 프로그램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MC17을 제공할 경우엔 구매 선호도를 반영한 쿠폰이나 행사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인 일대일 마케팅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윈도CE 5.0'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대형 컬러 LCD 창이 달렸고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또 모토로라의 독자 기술인 '포켓브라우저'가 적용돼 복잡한 부호화나 CE 프로그래밍 전문가 없이도 스캐닝,모바일 프린팅 등의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경석 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 상무는 "MC17의 출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혁신을 제공해온 모토로라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며 "MC17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매장업자들에겐 손쉬운 관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매장 점원이 MC17을 이용하면 재고관리,가격 확인,상품 진열 등을 위해 응용 프로그램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MC17을 제공할 경우엔 구매 선호도를 반영한 쿠폰이나 행사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인 일대일 마케팅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윈도CE 5.0'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대형 컬러 LCD 창이 달렸고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또 모토로라의 독자 기술인 '포켓브라우저'가 적용돼 복잡한 부호화나 CE 프로그래밍 전문가 없이도 스캐닝,모바일 프린팅 등의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경석 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 상무는 "MC17의 출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혁신을 제공해온 모토로라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며 "MC17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매장업자들에겐 손쉬운 관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