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013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및 '중동지역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12일부터 21일까지 유럽과 중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 회장은 벨기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과 스웨덴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스테판 린드버그 위원장을 만나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또 이집트,카타르,아랍에미리트 등을 방문해 '중동 소사이어티' 결성을 위한 협력 활동을 벌인 뒤 중소 수출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