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강원도 원주의 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가수 하하가 인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계속 통화하면서 왔다"면서 "특히 (박)명수형이 이렇게 따뜻한 사람인 줄 몰랐다. 나대지말고 활짝 웃으며 잘 다녀오라고 힘을 실어줬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하하는 이날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22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