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동걸)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투자대상으로 하는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펀드가 동일국가에 투자하는 기존 펀드와의 차이점은 굿모닝신한증권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있는 KIBB증권과 BNI증권을 통해 보다 정밀한 분석과 종목 선택이 가능한 것이라고 굿모닝측은 설명했다.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는 약 50개의 투자 유니버스(말레이시아 약 30종목, 인도네시아 약 20종목)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요 투자 섹터로는 금융, 건설/시멘트, 자원관련, 팜오일산업 등에 분산 투자된다.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는 유리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고 이날부터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펀드가입이 가능하다.

선취형과 후취형, 거치식과 적립식으로 각각 구분하여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Class A형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며, 90일 만기이전 환매시 90일 미만의 이익금에 대해 70%의 환매수수료가 발생된다. 문의 고객상담센터(1566-0119)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