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지수가 20 대 1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 폭까지 떨어졌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호비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93%(50원) 내린 28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5일부터 9일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 다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호비지수는 지난 5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20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감자 후 발행주식수는 7899만8524주에서 394만9926주로 줄게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