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GSMA 2008 나흘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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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최대 무선 통신 전시회가 열립니다.
3GSM에서 이름을 바꾼 이번 행사에는 1,300여개 업체들의 최첨단 제품 및 혁신적인 통신 기술들이 전시.시연됩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럽 최대의 무선기술관련 정보통신전문전시회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
지난해까지 3GSM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행사가 이름을 바꿨습니다.
전세계 이동전화 통신 사업자를 비롯하여 단말 제조사, 솔루션 개발사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관련 전시회입니다.
올해에도 전세계 1,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첨단 제품과 혁신적인 통신 기술들이 시연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LG전자와 삼성전자등 전자통신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최첨단 단말기를 선보입니다.
LG전자는 터치스크린이 내장된 터치라이팅폰을 세계최초로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안에 있는 동영상이나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20인치까지 키워서 볼 수 있는 휴대폰용 외장형 프로젝터를 선보여 세계인의 시선을 모을 예정입니다.
세계 최첨단 무선통신 기술의 향연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은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립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