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하루 앞둔 하하를 위해 '무한도전'이 나선다.

10일 오후 6시 여의도공원에서 무한도전 게릴라콘서트가 준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저녁 '무한도전 특전사' 편으로 인기를 모았던 무하도전 6인방은 게릴라 콘서트를 위해 몸소 나서 홍보를 하며 콘서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이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인 하하.

입대를 앞두고, 연인 안혜경을 위한 노래 '너는 내운명'으로 가수로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또한 어머니 김옥정 여사는 '융드옥정'이라 불리우며 무한도전 멤버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과로로 인해 하하 응급실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하루만에 퇴원한 하하는 다시 팬들 앞에 마지막 인사를 하며 당당하게 섰다.

이어지는 인기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무한도전' 못지 않게 인기를 과시했던 하하.

그를 위한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로 무한도전 마지막 방송을 마치게 될 하하를 위해 많은 팬들을 비롯해 네티즌들은 그와 관련된 모든 검색어들 '하하 미니홈피'를 비롯해 '안혜경' '안혜경 미니홈피' '하하 군입대' 등 을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려놓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