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수근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녹화에서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이수근은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태어날 아기의 건강을 소망하는 영상편지를 쓰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이수근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10주째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지난주 방송된 '1박 2일' 코너에서 신혼집이 깜짝 공개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수근은 오는 3월 2일 11살 연하의 박지연씨와 교제 1년만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