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GS건설 역내 외화채권 발행' Closing Ceremony를 가졌습니다. 이번 'GS건설 역내 외화채권' 발행은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규모는 3억 1천만달러로 역내 외화 채권 발행 규모로는 사상 최대입니다. 발행조건은 3년만기 USD LIBOR 6개월에 1.1%를 가산한 금리로 발행됐고, 투자자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주요 외국계 은행 6개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 IB본부 정일문 상무는 "최근 미국발 서브프라임사태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신용경색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대규모 딜이어서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국내 전체 채권발행 점유율 1위로써, 전체 발행 물량의 12.7%(4조 4천억원)를 점유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