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지펠 모델로 1년 계약 체결 … CF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입지 굳혀
- 젊고 신선한 이미지 강조한 연기 선보일 예정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톱스타 자리에 오른 탤런트 윤은혜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브랜드 지펠의 새 모델로 발탁돼 신규 CF 촬영에 들어갔다.

최근 지펠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교체하고 젊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윤은혜의 밝고 후레쉬한 이미지가 지펠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잘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윤은혜를 새 모델로 결정했다.

삼성전자 지펠 관계자는 "윤은혜의 가장 큰 매력은 폭넓은 연령층에서 형성하고 있는 친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라며 "활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다양하게 갖춘 윤은혜의 캐릭터가 지펠의 이미지를 더욱 신선하고 젊게 만들어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데 이어, 차인표, 김남주 등 최정상급 스타를 모델로 기용해온 지펠의 새 얼굴로 낙점됨에 따라 새로운 CF 퀸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데뷔 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은혜는 지난 2년간 지펠 모델로 활동한 차인표의 바통을 이어받아 밝고 깨끗한 이미지에 발랄함을 가미한 연기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펠의 새 모델로 낙점된 윤은혜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가전 브랜드 모델로 선정돼 오랫동안 꿈꾸던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라며 "지펠과 하나가 되기 위한 신선함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윤은혜는 삼성전자 지펠을 비롯해 의류와 음료, 통신 등 다양한 CF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모두 검토 중에 있으며, 밝고 신선한 본인의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는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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