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오름세 지속..인터넷·조선기자재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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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월 증시를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6.73P(1.11%) 오른 615.5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美 증시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4억원 순매도로 엿새째 '팔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9억원과 2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등 IT 업종에 '사자'가 몰리고 있다.
주요 업종들 중에서는 금속과 의료정밀, 운송, 반도체 등이 강세다. 건설과 유통 등은 다소 부진.
NHN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 네오위즈, CJ인터넷 등 주요 인터넷주들도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다만 LG텔레콤과 하나투어, CJ홈쇼핑 등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태웅이 6% 남짓 오른 것을 비롯해 현진소재, 삼영이엔씨, 태광, 성광벤드 등 조선 기자재주들이 조선주 상승과 함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양광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오성엘에스티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661개로 하락 종목 수 280개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6.73P(1.11%) 오른 615.5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美 증시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4억원 순매도로 엿새째 '팔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9억원과 2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등 IT 업종에 '사자'가 몰리고 있다.
주요 업종들 중에서는 금속과 의료정밀, 운송, 반도체 등이 강세다. 건설과 유통 등은 다소 부진.
NHN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 네오위즈, CJ인터넷 등 주요 인터넷주들도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다만 LG텔레콤과 하나투어, CJ홈쇼핑 등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태웅이 6% 남짓 오른 것을 비롯해 현진소재, 삼영이엔씨, 태광, 성광벤드 등 조선 기자재주들이 조선주 상승과 함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양광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오성엘에스티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661개로 하락 종목 수 280개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