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 홍길동’ 차현정, 발레리나 컨셉트의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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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이정섭)의 '팜므파탈 의적' 차현정이 '오르골 발레리나 인형'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선보이고 있는 요염한 모습과는 상반된 우아하고 청순한 발레리나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 유연한 S라인의 몸매까지 한껏 뽐내고 있는 것.
공개된 화보는 매거진 <Ceci> 2월호에 게재된 것으로, 차현정은 손끝부터 발끝까지 우아함이 가득 묻어나는 발레 포즈를 비롯해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시키는 유연하고 고고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포즈에 따라 요염하게, 때로는 청순하게 팔색조로 변하는 차현정의 표정연기는 발레리나로 변신한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해주고 있기도.
이외에도 차현정은 훌라후프 등 도구를 이용, 유연한 S라인의 몸매가 돋보이는 다양한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화보를 촬영한 <Ceci> 관계자는 "큰 키와 황금비율의 몸매를 가진 차현정은 발레를 배운 경험과 리듬체조 선수 경력을 한껏 발휘해 우아하고 아름다운 포즈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촬영 중 당한 발목 부상이 아직 완쾌가 안됐음에도 다양한 고난위도의 포즈를 소화해 기대 이상의 화보를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차현정은 오는 2월 5일 개봉예정인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 윤계상을 유혹하는 캐릭터를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