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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목표가 잇따라 하향.. 실적부진+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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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증권사들은 삼성증권에 대해 기대에 못미친 실적과 삼성그룹 비자금 관련 특검 등을 이유로 목표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단 장기 성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910억39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22% 줄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91.7% 늘었다.

    증권사들은 삼성증권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브로커리지(수수료 수익) 점유율 하락, ELS 발행 감소, 판관비 증가 등을 요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삼성그룹과의 시너지 확대 기대감이 삼성그룹 비자금 관련 특검조사로 상당기간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 삼성증권의 가격 매력도가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대우증권은 13만원에서 11만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9만8000원에서 8만7000원, 메리츠증권은 14만원에서 10만원, 굿모닝신한증권은 14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자산관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둔 대형 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1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3.76%(2400원)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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