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적립식펀드로 5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적립식펀드 총 판매잔액은 58조3997억원으로 전달에 비해서는 5조2330억원이 늘었으며 연초에 비하면 30조3천억원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연간 적립식펀드 계좌수가 779만계좌가 늘어 연초 총 계좌수인 704만계좌를 뛰어넘었습니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펀드 시장 성숙에 따라 급격한 시황변화에도 불구하고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