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물량은 유가증권 7개사 2천8백만주, 코스닥 24개사 5천1백만주 등 모두 31개사 7천9백만주입니다. 이번달에 비해 49%가 줄어든 규모로, 예탁결제원은 해당주식이 모두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물량부담에 대한 우려는 커질 수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은 특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선 웰스브릿지와 나자인이 각각 1200만주와 1천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물량규모가 가장 많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