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SK에너지, SK인천정유 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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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지난 2006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SK인천정유에 대해 2월 1일자로 합병을 완료합니다.
회사 측은 합병 후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K인천정유 합병 후 SK에너지의 일일 원유정제량은 기존 84만 배럴에서 111만5000배럴로 늘어납니다.
시노펙(282만 배럴)과 페트로차이나(233만 배럴), 신일본석유(121만 배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정제량입니다.
기업규모 확대로 SK에너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기존 울산공장과 함께 인천지역에도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도 갖추게 됐습니다.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이고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수출 확대에 한층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 54%에 이르렀는데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SK에너지는 합병 후 고도화비율을 높이는 추가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SK인천정유가 울산에 건설 중인 고도화설비까지 포함해 SK에너지의 고도화비율은 14.4%.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도화비율을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 회사 측 시각입니다.
이에 대해 신헌철 부회장은 30일 간담회에서 국제환경을 고려해 고도화설비 추가증설에 나설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합병 후 운영효율성을 높인 후 곧바로 제4기 고도화설비 검토에 나설 전망입니다.
WOW-TV NEWS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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