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첫 발주된 LNG선 2척을 브루나이에서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은 이번 수주금액은 약 5억달러지만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도 2척이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246척의 LNG선중 78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32%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주잔량도 현재 38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