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3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40P(0.68%) 상승한 207.90으로 마감했다.

미 증시가 추가금리 인하에도 하락한 가운데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20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서며 3226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26계약, 1431계약 순매수했다.

전날 3포인트로 개선됐던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 막판 급격히 악화되며 0.13으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10만236계약으로 전날보다 1309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5000계약 가까이 줄어든 24만9205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