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올랐습니다.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 조치가 이루어진다면 경기 침체를 피하고 하반기에는 경제가 회복 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매수세를 불렀습니다. 내구재 주문 예상을 웃도는 경제 지표 결과와 다우케미칼 등 기업 실적 호조, 여기에 미국의 경기부양책도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96.41P(0.78%) 오른 1만 2480.30으로, S&P500 지수는 8.33P(0.62%) 상승한 1362.30으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2358.06을 기록, 전장보다 8.15P(0.35%) 높아졌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