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과 기술이전 중개업무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기보는 그동안 기술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축적된 2만4,500여개 기업에 대한 기업과 기술 정보와 유관기관 네트워크 기반,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기술에 대한 수요조사자료 등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M&A 및 기술거래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입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이나 경영능력이 부족한 기업, 기술력이 진부화되어 사업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원하는 성숙단계에 있는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M&A와 기술이전이 활성화되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